※ 스포일러, 네타 그 모든 것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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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안 브렝크스 ::
통제권을 잃은 데미안과의 통화
데미안은 저기있군요
자신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에이든
놀이가 아니야, 데이만. 자경단원 그 자체라고
불이 켜져있는 등대. 데미안이 분명 저기에 있습니다
언제까지 과거 이야기만 할꺼냐 데미안
꼭대기인가.
'끝'.. 죽음이 다가옴을 느끼는 데미안
데미안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건너뛰기만 없었다면 완벽했을 것 같은데..
아니.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데미안
끝날 놈이 말은 많습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진다고?
조르디가 왠일로 옳은 말을 하네요
그건 그렇고 왜 여기에 니가 있냐
데미안에게 '에이든 피어스'에 대한 청부를 받은 조르디
이럴수가.....
조르디..ㅠㅠ
그런가?
슬쩍 핸드폰을 꺼내는 에이든
ㅋ 그런데 조르디 앞에선
이대로 끝낼 수는 없지
![2014-07-21_00124.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946281xTqboaLL.jpg)
간다 조르디
조르디를 제압하고 등대 밖으로 떨어트리는 에이든
이제 끝낼 시간이야 데미안
데미안.... 어쩌면 이 이야기 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데미안의 죽음을 확인하고 조르디를 확인하려는 에이든
없는 걸 보니 이미 도망친 뒤로군요.....
조카의 죽음으로 진실을 알기 위해 수많은 이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에이든
로즈의 죽음을 숨기려 많은 이를 죽인 럭키 퀸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또다른 자신을 필요로 했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된 데미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고치려 노력했던 클라라...
이제 이 모든 것이 과거의 일입니다
자신의 힘을 다시금 이용하여 누군가의 죄를 폭로하고, 누군가를 지키며, 누군가를 응징하기로 결심하는 에이든
에이든 스스로의 결심을 담듯 새로운 형태를 담는 징표
이로 모든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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