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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실전편 - 주식
게시물ID : economy_1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도라
추천 : 12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20 22:54:42

너무 기본만 쓰다보니 .......... 저도 지겨움. 몇가지 더 중요한 걸 말씀 드릴 부분도 있는데 너무 다 말하면 내 주제를 넘어서는 부분 같고

살면서 깨달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음. 사실 내가 이렇게 글로 적고 해봤자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고 깨닫기 전까지 모름

그냥 이런점이 있더라는 그냥 한번 생각하게 만들 뿐( 사실 이정도 효과도 없을지도 모르고 ... 한번 생각이라도 해주시면 감사 ^^)

 

오늘 부터는 실전편을 적어 나갈 예정임. 내가 아는 투자상품들을 적어나갈 계획임. 그러나 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는 부분 보다는

그 상품의 리스크요소는 무엇일까와 무엇 때문에 성과가 날지에 대한 것.... 그리고 혹시 나는 당연히 알고있는 거지만 혹시 아직 기본적인 개념도

모를 분들을 위해 당연한걸 적는 것도 있을 거임.

 

실전편에 들어가면서 주식관련 상품은 내가 좀 알거임. 그러나 옵션계열의 파생쪽은 잘 모름. 하필 학교 다닐때 어떻하다보니 이쪽만 빼고 공부를 해서

기본을 덜 배우다보니 사회나가서도 이쪽에는 덜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

그리고 원체 위험하다는 말을 듣나보니... 주식이나 투자상품도 자기가 리스크요소를 잘 알면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만듣고는 아 위험한거야 하고 미리 생각하다보니 선입견을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랄까.... 거기가 초년에 멋모르고 하다가 상당한 데미지를 입고 아 이쪽은 나의 길이 아니구나 경험했다고 할까 ㅠㅠ

 

제가 함부로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거는 다 경험임 ㅠㅠ 그거 누구나 경험하지 않음? 초심자의 운이라고 볼링이나 고스톱도 첨 치는 사람이 잘 친다는거 조금 알면 그때부터 안된다는 거.... 나도 첨에 옵션매수전용계좌와 ELW 하다가 세상에 이렇게 쉬운 돈벌이가 하다가 한방에 훅갔다는....

그래서 이쪽부분은 내가 남에게 말할정도의 지식은 없어서 말 안할꺼임

 

그리고 보험쪽에 대해서 적게 된다면 .... 내가 가입하기 위해서 공부를 했지만 이걸 보험설계사분들과 논쟁할정도의 논리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운 기초용어와 간단한 개념정도일꺼임 부족한 분들은 더 고수님들이 잘 설명해주시면 좋을듯~

 

서론이 길었지만 ......... 본분은 간단함

내가 사면 빠지고 내가 팔면 올라가는 내 주식 능력상........ 내가 환상적인 주식투자방법을 말하지는 않을거라고 누구나 예상할꺼임

그리고 요즘은 개인적으로 주식은 잘 하지 않고 ETF로 거의 투자를 하는 관계로 섹터에 흐름에 관심을 가지지 개별주식에 관심을 덜 가져서 숨겨진 보석같은 가치주들은 잘 모름

 

 

주식편에서 다룰 내용...... 누구나 좋다고 인정은 할꺼지만 막상 잘 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조금 논해볼꺼임

 

주식의 수익은 무엇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함?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주식을 사고 팔아서 남는 매매차익 우리용어로 자본이득과 주식을 보유하는 주주로서 당연한 권리인 회사이익에 대한 배당수익으로 구성됨. 다시 요약하면 매매차익+배당수익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매매차익에는 신경을 쓰면서 배당수익을 좀 상대적으로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음.

 

오늘 주식에 대해 말할 것은 바로 이 배당수익임.

 

시장에서는 보통 배당주라고 말하고 있는 것들임. 이러한 배당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이루어지는데 거의 현금배당이니 주식배당은 잘 안이루어짐. 그리고 대한민국 상장사들은 거의 12월 결산법인들임. 금융권들은 3월결산들이 많고, 현재 6월결산과 9월결산들은 잘 없음.

 

결산이란는 용어는 주식회사를 1년마다 성과를 정리하는 것을 말함. 우리가 집에서 매년말에 한해를 정산하는 작업과 같음거임.

따라서 12월 결산법인은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12월에 정리하는 것을 말하고, 3월결산이라는건 4월에 시작해서 다음해 3월말에 결산하는 것

6월결산과 9월결산은 말안해도 알 꺼임. (6월과 9월은 내가 한창 주식할때는 몇개 있었는데 요즘에도 있는지는 안찾아봐서 정확히 모르겠음 좀 무책임해도 이해)

 

자 그럼 주식 배당이라는 걸 받을려고 하면 12월 결산법인은 12월달에 주식을 들고있어야, 3월 결산법인은 3월달에 주식을 들고있어야한다는 걸 알았음.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죽은 지식임. 좀 더 들어가야함. 투자는 항상 정확하게 알아야함. 어설프게 하는것이 독임. 초심자의 운을 기억하삼

 

맨마지막 결산일이라는게 있음. 결산일은 이 날 주식을 들고있는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는 날임.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식은 그날 산다고 해서 바로 내가 주인이 되는게 아님. 주식은 결제하는 데 내가 산날로 부터 2일이 걸림.

쉽게 말하면 오늘 내가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주문을 해서 주식이 체결이 되면, 그 정보가 증권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해 내가 주식의 주인이라는 걸 인식하는데 2일이 걸린다고 보면됨.

예를 들면 월요일 주식을 사면 .... 2일 후인 수요일에 내가 주인으로 인식이 되게됨

 

따라서 결산일때 주식의 주인으로 인식을 받으려면 결산일에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결산일의 -2일 전으로 돌아가서 주식을 사야한다는 말이됨.

12년을 예를 들어보면 ... 결산일은 12월28일임... 이날로 부터 -2일인 26일날 주식을 사야지만 12월결산법인의 주인으로 인식이 되서 주식의 배당을 받을수 있다는 말이됨.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26일 하루만 주식을 보유하고 27일날 팔아도 12년의 배당을 받을수 있다는 결론이 나옴.

 

따라서 27일날 주식을 산 사람들은 12년의 배당을 받을수 없다는 의미에서 권리락이라고 주식가격이 배당수익률만큼 이론적으로 빠지게 되는게 정상임. 그러나 예전에는 의무적으로 배당권리락을 시켰으나 내가 알기로는 요즘은 의무적으로 배당권리락을 시키지니 않고 파는 사람들이 있어서 빠지는 걸로 암. 뭐 배당주들은 27일날 거의 주가가 많이 빠짐.

 

자 이 때 배당주식을 샀으면 언제 배당을 받을 수 있는가?

그런 주주총회를 거쳐 재무제표가 확정되면 받을 수 있는데 12월결산은 거의 주총이 2월중순 이후부터 3월말정도까지가 주총시즌임. 이때 주총이 끝나고 2주정도 있다가 배당이 지급되게 됨. 12월산법인의 배당은 13년 3월에 거의 받을 수 있다는 점.!!  13년 금융소득으로 잡힌다는 것이 포인트!!

 

배당을 받았으면 세금을 내야함.... 세금의 이름은 배당소득세 이자에 부과되는 이자소득세와 동일한 세율인 15.4%가 부과됨.

그리고 이자소득과 마찬가지로 수령시기인 13년에 배당소득으로 잡혀 2000만원이 초과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될수가 있다는 점이 포인트!!

 

자 이정도면 배당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모두 끝났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에 고배당주 쳐보시면 리스트가 쫙 뜰거니 내가 거기까지 말해줄 필요는 없을 듯하나

여기서 끝내면 임팩트가 없는 관계로.... 몇가지 기업과 배당주 투자의 파워에 대해 좀 적어보겠음

 

내가 좋은 하는 배당주... 대표적인 한국쉘석유, 율촌화학,SKT, 그리고 맥쿼리 인프라  SOIL과 SK에너지나 SK의 배당이 과거에는 화려했지만 최근에 많이 떨어진 관계로 좀 뺏음. 아 코스닥 WISCOM도 있군

 

관심이 있으시면 위 기업들이나 배당주에 대해 공부해보시면 알거고

예를 들어 한국쉘석유의 경우

 

09년 20000원배당 배당수익률 15.4%,

10년 18000원배당 배당수익률 7.3%

11년 17000원배당 배당수익률 8%

라는 무시무시한 배당수익률이 나옴.... 요즘 은행이지가 얼마임 3% 초반 아님? 주식으로 이정도의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음.

아 물론 주가가 빠질수도 있음. 빠지면 어떡함?? 나한테는 땡큐임. 낮은가격에 주식수량을 더 늘릴수도있으니까....

 

 

그냥 귀찮아서 네이버꺼 가져다 붙였음. 허접해도 이해해주시길....

위에 배당수익률에 대한 함정이있음. 공시를 할때 그해의 배당수익률의 기준은 주당배당금/그해 결산일 주가로 나눈다는 점임.

 

무슨말이냐

 

09년도 배당수익률은 09년도 배당금/09년말 종가라는 점. 10년도는 10년도 배당금/10년말 종가, 11년도는 11년도 배당금/11년도 말 종가

 

즉 09년도에 약 12만원에 이 주식을 사고 있는 사람이 11년말까지 주식을 안팔았다면 주식이 약 21만원정도 가면서 약 75%정도 수익이 난거 말고

배당으로 17000/120,000 으로  약 14%의 수익이 난다는 점임. 8%가 아니라

 

무시무시 하지 않음??

 

이런 배당주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리스크요소일까??

 

당연히 그 기업의 이익의 안정성임. 우리에겐 드라마틱한 성장스토리도 필요 없음. 그냥 이 기업의 이익이 얼마나 매년 안정적으로 나올수 있는 기업인가가 중요한 사실임. 독과점이 소비자에게는 좋지 않을수 있지만..... 우리 주주에게는 엄청난 축복이라는 점

항상 세상일에는 동전의 양면이 함께 존재한다는 걸....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세상은 엄청나게 달라보인다는 걸....

 

P.s 위의 한국쉘석유 배당은 중간배당까지 합친 금액이라는것도 함정이겠내요 ~ 12월달에만 사면 저 수익률 안나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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