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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을 겪으며 부부싸움하신분들 계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36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루브루81
추천 : 0
조회수 : 14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16 00:20:00
추석 지나고 명절증후군으로 명절보내고 나서 부부싸움 하지 않으셨나요?
주변에서도 친구들을 보면 결혼 1년차든 2년차든지 상관없이 부부싸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추석 지나고 잘 지냈나 안부인사할 겸 전화했더니 이것저것 힘들다고 난리였습니다.
 장장 2시간에 걸쳐서~ㅠㅠ
요리공부할 겸 자주가는 블로그가 있는데 그곳에 예전에 쓰셨던 글이 참 마음에 와 닿게 되더라구요. 특히 부부싸움으로 마음상한 친구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글이 있어 담아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chefjhkim/12377516  may님 블로그[바람꽃과 솔나리]
 
may님이 읽으신 책에 대한 내용인데요.
2011년 1월 일본 개봉 첫 주, <소셜 네트워크>를 제치고 일본에서 1위에 오른 감동실화이며, 다케우치 유코, 초난강 주연의 영화 [나와 아내의 1778가지 이야기]의 원작인 아내에게 바치는 1778가지이야기입니다.

부인이 악성 종양을 진단받고 수술 후에 남은 생명이 약 1년 남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남편이
암뿐만 아니라 사람의 모든 질병이 매일 명랑한 마음을 가지고 많이 웃으면 몸의 면역력이 증가하여 질병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여 매일 짧은 이야기를 써서 아내에게 읽혀졌고,
1년이란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고 선고 되어진 시간은 남편의 정성으로 1778가지 이야기를 남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책을 쓴 저자는 아내가 떠난 그 날에도 글을 썼는데요. 남편이 쓴 글의 독자였던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글은 다음과 같았다고 합니다.
“ 어떠셨나요? 오랫동안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삽시다”


[아내에게 바치는 1778가지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영화로도 만날 수 있다고 하던데요.  맨날 티격태격하는 부부들에게?! 아니 그저 나부터 되묻게 됩니다. 난 상대방을 웃게 해주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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