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고2구용..
사마귀에 대한 미스테리한 사건 2개만 적어보려구요ㅜㅜ

첫번째사건-

아주어렸을때, 6~7살때쯔음 엄마의 높은힐구두를 신고(바닥 넓은거)
집근처 초등학교에 사람조금 웅성대는곳에 가봤더니 조그마한 사마귀
1마리가 있길래 밞아죽였음.어린나이에 뭣모르고 죽이고 사람들이
또 웅성거리길래 집에가려고 뒤돌아봤더니 사마귀1마리가 노려보고있는거임........
(분명 좀전까진 없었음)

진짜 ++어린나이에 개 깜놀해서 집으로 달려갔던기억..

두번째사건-

아주방금전..이십분전
저희엄니가 노래방하셔서 제가가서 일도와드리거든여?저희가게가 3층이에요.
층수마다 계단이 2단계로 되있어요 u자로 (아파트계단식)
1층 마지막계단내려가기전에 진짜 존나큰 사마귀가있는거에요?진짜 10cm는 되보였어요.
별로 무섭진 않아서 바람불면서 장난치고 그랬는데 걍 무시하고 마지막계단내려가려는순간
진짜 심하게넘어질뻔했어요..;뒤질뻔한 사건을 뒤로하고 이동식간판 건물안에 들여보내고
택시타려고 하는순간 아!사진이라도찍자 하면서 "엄마 나 사마귀좀찍고갈게 기달"
하고 사마귀있는곳으로 계단 한단계  올라갔는데 없어요.

진짜 10초정도사이였어요. 사마귀가 밖으로 날아갔으면 100%제눈에 보여야했구요..
거기 진짜 밀폐된 공간이라 계단위로올라가봤는데도 없어요ㅡㅡ
밑에도 햄버거껍데기 치워봐도없고...천장다봐도 아무리봐도없어요 ㅡㅡㅡ........
존나 미스테리해서 오는내내 소름돋고.............

지금도 내몸에 붙어있나 생각드네요.....아 왤케 온몸이따끔거리는기분이지ㅡㅡ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님들도
없나봐요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