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렇게 빡빡하게 살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줬으면 하네요.
어제 아귀찜집에서 친구들이랑 한잔하는데
살이 좀 오르신 여성분이 반대편 테이블에 저를 등지고 앉아 계셨습니다.
근데 문제는 어휴;
엉덩이 골이 반쯤이 드러나 보이게 앉아 계신데...
이건 솔직히 말할 수도 없고,
애써 눈 피하면서 1시간 동안 먹는데
솔직히 아귀맛이 잘 안나더군요.
살찐사람에 대한 반감? 전혀 없습니다.
옷 막 입는 사람? 저도 막 입습니다.
다만...
엉덩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