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무릎이 부어 오른 것으로 혹시 물이 찬 것이 아닐까? 하고 글을 올렸는데
어제 MRI를 찍어보니 오른쪽 무릎 안쪽(내측)으로 있는 반월판 연골이 찢어졌다? 부서졌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원장님께서 사진 보시면서 진료를 해주셨는데
이 정도는 소염진통제를 먹으면서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셨고
정 불편하면 수술을 해도 되는데 그것은 개인이 선택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증상중에 1번과 2번은 미비한 정도고 4번의 관절불안정증에서 계단이나 내리막길을 갈 때에
무릎에 조금 무리가 간다.. 랄까? 그 외에 5번에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무릎에 딱 딱 소리가 나는 정도?
일주일에 이틀 정도 오전에 축구나 족구를 하는데
이대로 시간이 지나 회복이 되면 이후에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어디서 본 바로는 깨진? 부서진? 연골 조각이 운동을 하면서 다른 뼈나 연골쪽에 끼이면 더 큰일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수술을 생각 하지 않고 있다가 이것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하나?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