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까? 초.중.고 12년을 똑같은 옷 을 입고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교과 과정을 거쳐 일단 나눠지지... 이상하게 말이야...그래 노력의 차이라고 치자고.. 그렇게 노력을해서 그렇게 노래 부르는 좋은대학 엘 갔다고 치자.. 그래 그렇게 대학가서 여기서 또 나눠지지 술 처먹고 탱자 탱자 안놀고 빡세개 학점 관리해서 올 A 학점 받아서 그렇게 바라던 취직을 했다 치자고... 그러면 행복해 지는건가.? 숨통이 좀 트일거 같은가..? 평생 가도 집한채 사기 힘들고 사랑만으론 결혼은 꿈도 못꾸고 애새끼하나 키우는대 몇 억씩 들어가버리는 무한경쟁 의 대한민국에서 학자금대출.결혼자금대출.전세금 대출. 그리고 내 자식 크면 등록금대출 대학 졸업해서 빚갚고. 결혼해서 빚갚고. 애낳아서 빚갚고 그런식으로 평생 허덕이며 살탠데. 그게 행복한건가 바라고 바라던 취직을해서 야근에 잔업 까지 다 해가면서 쉬지도 못하고 일해도 집도 한채 못사면서 자식한태 미안해 하면서 보험금.등록금.전세금.대출금 그렇게 뼈빠지게 돈만 갖다 바치며 살탠대. 언제쯤 행복해지는가..? 행복해질순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