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지나고 23살이 된 지금까지 난 왜 적응도 잘 못하고 혼자 힘들까.. 친구들도 있고 부모님도 계신데 왜 나만 사회에 적응을 못해서. .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사회가 힘든건 알겠는데 다른사람들은 적응 잘하면서 잘되는데 나는 왜 겉돌고 있는걸까.. 사막에 나혼자 있는기분이고 사람들 앞에서 가식웃음 지으면서 힘들어도 적응해야 하는건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꼬이는건 너무많고..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만 크다.. 정신병원이라도 한번 가볼까 생각이 든다.. 돈이 부족한것도 아닌데.. 행복이란걸 느낄수 없는건 왤까.. 엄마가 울고있는 모습을 보면 잘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밤마다 후회하고 반성하는데.. 내자신이 왜이렇게 됬을까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노력해서 경기도 전국대회에서 상도 받고 잘 해왔는데 .. 내가 조금더 노력하면 될거같은데.. 행복이란걸 느낄수 없다.. 나보다 힘든 사람도 많은데..나는 부족한게 없다고들 하는데..행복을 찾는건 사치인가.. 누구탓 하는것도 아니고 다 내탓인데 다..
아들만 믿고계신다는 부모님 죄송합니다.. 형 미안해.. 가족들때문에라도 더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