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 여보, 나왔어 당신좋아하는 국밥 사왔다. 나 : 오,여보 난 당신좋아하는 된장찌개에 나물했어 애들은 어무이 께서 봐주신데
남편 : 허허 우리 같이 술한잔 할까 여보.
그러나 유부 오유주부의 현실
남편 : 설거지좀 해라
나 : 귀찮아 문닫어
아들 : 엄마, 고구마 쪄줘...《고추만지고 있다》 나 : 이고추변태야 만지지좀 마라 손 비누로 씻어 딸 : 엄만 못생겼어 나 : 너 나 닮아서 지금의 내모습이 너다 으하하 딸: 엄마 아빠는 복* 삼촌이랑 사귀는 것 같더라 둘이 서로 웃고 난리야 나 : 원래 둘은 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