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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종북"이라고 불리는 지 왜 못 알아먹지?
게시물ID : sisa_197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깽이君
추천 : 1/3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4/18 00:34:37
저기 우파가 종북이라고 하면
진짜 웃음이 나오는 것 뿐이다.

대략적으로 좌파가 "우파는 종북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를 말하자면
총풍사건과
박정희 간첩사건
그걸 예로 드는데
총풍사건은 쬐끔...애매하고
박정희 간첩사건은 젊었을 때 집안사정의 이유로 그러지 않았나?
그리고 선동당해서 한거고 
대통령때는 완전 반공정책을 폈는데.. 그래서 인지 암살위협까지 당하고.
암살위협!
암살위협!
김신조 사건은 저기 한귀로 흘려버렸나 보군요.

그러나 우파가 "좌파는 종북이다"라고 말하는 근거를 살펴보면
1.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의 일부)가 북한 인권과 도발에 관해선 침묵해 있고
오히려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이정희의 발언도 포함하면 
의심이 드는 건 당연. 그리고 민주노동당이 경기동부와 관련되어있다는 것도 드러났고..

2.전교조에 대한 의심.
전교조의 흐름을 보면 정치권으로 갈 때 좌파진영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지부에는 북한에 관한 자료가 많다고 한다.
증거?
여기 제시한다.

공안당국이 이들로부터 압수한 이메일과 문건 등에 따르면 이들이 만든 조직의 강령은 '자주민주 통일을 위해 전교조를 남한 내 변혁 조직으로 변화시킨다'고 돼 있으며 ▲2004 ~2006년 전교조 통일위원회를 장악하고 ▲2008년 전교조 본부를 장악한다는 계획들도 문건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갖고 있던 문건들 가운데는 좌파 단체인 전국연합이 2001년 9월 충북의 한 수련원에서 가진 '민족민주전선 일꾼 전진대회'에서 채택한 이른바 9월 테제(일명 군자산의 약속)와 관련한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월 테제는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 건설하자"는 내용으로,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다.
<조선일보>
여기 조선일보 싫어하는 사람 많긴 하지만 엄연한 대한민국에서 영향력이 큰 신문 중 하나다.

그리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4/2012041400024.html 혐의도 있다.

반대는 줘도 상관없는데 
눈 감고 아웅하지 말자 좀.엉? 
나 양쪽 다 비판하는 사람이거든? 
수꼴아니니까 오해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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