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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지미★
추천 : 1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9 06:36:29
그대를 보며
흘린 침이야
주워 담을 수 없지만
그대 모습 만은
내 두 눈에
가득 담겠네
그대를 보다
넘어져 깨진 무릎
흉터야 남겠지만
그대를 보는 순간
내 마음 흉터는
눈처럼 녹아 사라졌네
그대가 별을 원한다면
내 따주지는 못하지만
별 보다 반짝이는
그대를 보는 내 두 눈
평생 그대 마음을 밝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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