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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9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이엄마★
추천 : 18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5/21 19:07:19
정말정말 낳고 싶었어요
예뻤겠죠?
참고 참았는데 오늘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눈물이 터져 나와요
손도 잡아보고 싶었는데
맛있는 것도 해주고
이름도 불러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같이 잠들고
같이 일어나고
다 해주고 싶었는데
길에서 아가들만 봐도 눈물이 터져 나와요
가슴이 문드러지네요..
내 아가
내 이쁜아가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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