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장대비가 쏟아졌잖아요 학교에 오니 앞주머니에 넣었던 핸드폰이 정신을 잃었길래 건져주고 밥을 꺼냈습니다 ^^; 그리고 열심히 말렸죠.. 적당히 말리고 나서 핸드폰을 켰는데 얘가 화면이 깜빡거리는 거예요!!! 꺼지지도 않고.. 그래서 밥을 다시 빼고 집에 박아뒀죠 학원에 갔다오니 한 11시? 쯤 되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드폰을 켰는데 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
그런데.....
오늘 밥도 풀로 먹이고 갔는데 얘가 하루가 안되서 정신을 잃네요 ㅠㅠ 키패드도 안눌리구 ㅠㅠ 병원에 데려가야겠죠??
2년 넘었는데.. -_- 36개월 할부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ㅠㅠ 안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