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룡과 장풍의 선상 요리대결에서
심사위원들이 장풍의 요리를 사진처럼 아주 맛나게 먹음
근데 우승자는 너님이 아님요 ㅋ
(허걱)
판정에 납득하지 못한 장풍이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
그런 장풍에게 심사위원 왈
"니 요리는 니 작품이 아니야!"
(허걱2)
알고 보니 장풍의 요리는
과거 비룡의 어머니이자 요리 선녀로 요리계의 전설인
미룡 요리사가 만들었던 작품
배운 적도 없는 요리인데 우연의 일치로 장풍이 만들어 냄
장풍은 자기가 만든 작품이라고 열변을 토하지만
그것이 실제 일어났습니다 ㅋ
결국 멘탈붕괴해버리는 장풍 ㅜㅜㅜㅜ
같은 음식을 만들었단 이유로 패하긴 했지만
배운 적도 없는 요리계 전설인 미룡 요리사의 요리를
다시 만들었단 점에서는 오히려 실력이 비룡보다 더 대단한 거 같은데
그렇게 맛있게 먹어놓고
알 수도 확인할 길도 없는 심사위원에 말빨로 ㅈㅈ
친목질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보여주는 애니였슴다.
이편의 승리조건이 자신이개발한 음식이라고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