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조선시대 부유한 집안에서 제사, 차례 음식 만들 때
그 집안 사람들이 직접 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요리 잘하는 다른 집 사람들 불러서 (사례하고) 만들게 한 경우 많았는데
자손들이 직접 음식 다 안만들었다고 비난받지 않음.
직접 만들든, 다른사람들 도움을 받든
그런 것은 상관 없음.
요새 제사, 차례 음식 만드느라 힘들어서 집안에 싸움이 나는 경우도 많다는데
그럴바엔
음식을 일정부분 또는 전부 다 사다가 하는 것이 좋을 것임.
유교적으로 보아도
직접 만들든 도움을 받든 상관 없으므로.
중요한 것은 마음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