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이랑 기타 등등 작업을 해줬어요. 방문상담 전문 업체라 갈때마다 시안은 이렇고 디자인은 이렇고 설명 차근차근 해드리고, 폰트 크기는 괜찮으시냐 색은 어떠냐 다 물어봤구요. 펜톤 칼라가 아니라서 색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이나 기타 등등 주의사항도 가져가서 읽어보라고 했는데......
아니 왜 최종 시안 때는 좋다고 암말 안하고 있다가 출력 다 끝나고 보내주니까 마음에 안든다고 지랄이죠 대체 ㅠㅠㅠ 1:1 실물 크기로 보여줬잖아 ㅠㅠ 대체 내가 그걸 왜 보여줬다고 생각하냐ㅠㅠㅠ 종이 샘플도 보여주고 다 했는데 후... 왜 다 뽑고 나서 글자 크기가 작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네 그러는지... 그러고서 자기 마음에 안드니까 새로 작업해야겠대요. 그러면 추가비용이 든다니까 돈은 못내겠대요ㅋㅋㅋㅋㅋㅋ 자기 마음에 안드니까 디자인한 내 잘못이라고ㅋㅋㅋ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막걸리야?????????
더 서러운 건 사장도 내 잘못인줄 알아요 사장은 이쪽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서... 아니 디자인 시안 여러개 보여줬을 때 고르고, 폰트 크기 키워달래서 수정하고, 뭐하고 다 해줬고 주의사항 문서로 다 보여주고 최종시안까지 방문 매일 해가며 수정해줬는데 내잘못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어려서 만만하게 보나본데 솔직히 이 업계에서 누가 저딴 클레임을 들어준답니까... 아 진짜 너무... 후....... 아ㅏㅏㅏ ㅠㅠㅠ 니가 그렇게 하재매 좋다매!!!! 양심도 없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