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초에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2년이 지난 2014년에 전세를 올려 달래서 올려줬고 

다음 2016년에 계약일자가 지나고도 집주인이 아무 말이 없길래 암묵적으로 계약이 연장되는구나 싶어서 계속 살고 있었는데,

1년이 거의 다되어가는 몇일 전에 전화가 와서 월세를 내놓겠다 그만 나가주면 좋겠다고 계약 해지를 요구하네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자기네들은 1년씩 계약인줄 알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전세는 2년 계약이 아니냐 처음 계약 할때도 그랬고 갑자기 무슨 소리냐 그러니까 그럼 전세금 빼고 월세로 안되겠냐고 생각좀 해보아라라고 말을 하고 끊더니 오늘은 집에 온다고까지 하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