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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친소수입 반대하는사람 내 얘기좀들어볼래?
게시물ID : humorbest_197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순종똥개
추천 : 29
조회수 : 207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02 19:01: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02 08:59:27

난 처음에 광우병에 대하여 관심 개뿔도 없었다.
언젠가 보았던 광우병 걸리면 먹어선안될음식 이런것들보고
아 앞으로 저 음식들 먹지말고 주위하면 되겠지 생각했다.

그러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다가 
수많은 자료들을 보아하니 광우병의 심각성을 깨달았는데
정말 가만히 쳐앉아서 티비보거나 컴퓨터를 해서 안될문제이다 ㅡㅡ

원래 5월2일 6일동안 친구생일도있고 동창회도있고 술약속도있지만...
처음엔 아 한번 상황보고 가야지하다 이젠
아 다 때려치고라도 꼭간다 최대한 사람들많이 알려서 친구들 많이 데리고가야지 

나의 생각은 이렇게바뀌었다.
그런데 씌발 몇몇 새키들 이런 것들이 과장이니 뭐 괜찮니 그런소리하는데
이건 정말 과장이든 설레발이든

목숨이 오가는 판인데 이딴거 가릴께됨?
광우병 저 문제점들이 과장이거나 설레발이면
차라리 백배 천배 좋겟다 씨X...

나는 최대한 홍보했고 부모님들도 설득하려 했고 친구들 또는 전단지
심지어 게임상 에서도 홍보하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생각한다.
그렇게 나는 친구들 10명이상을 모으게됬고 게시판이나 게임속에서 응원의메시지를 많이받았다.

대부분 욕을하면서 싸우거나. 니가 뭔델 우릴선동하냐 , 너가 광우병이다
미쳤냐,너나가버려라 , 이런 소리밖에 듣지 못하였고.
어떻게 나는 친구10명정도를 소집하게되어 정말 기뻣고

친구들에게 고마워했다... 그외에도 많은 응원메시지에 힘입어서 아 가능성도있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다.

아니 그런데 씨발....자고일어나니까 이리도 많이온 메시지들은뭐냐
처음엔 좋은 문자겠지 하는 작은 생각10%와함께 아 왠지 굉장히 불안한 생각이들었다.

아나 씨바련들............다 못온덴다............8명정도가 
오늘 친한선배가 응급실이다, 오늘 가족여행간다 , 할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기타 등등

아나 개새키들 정말 믿어야하나 이거 믿음이 도무지 가지않는데 어떻게 단2일만에 
8명정도되는 인간새키들이 못온다고 난리야 씌발.............
병원에가면 하루종일 병원에 있을꺼냐??? 가족여행이아니라 솔직히 술마시로간다 놀러간다라고말하지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면 옆에서 하루종일 간호하니???? 잠깐 얼굴뵈고 나와서 놀러가느거아니니???

이런 삽솔레이션 울트라 땅걸레같은 개새키들 정말 이새키들이 내친구인가 내가 그렇게 부탁했는데

나는 누누희 말했지만
썪어빠진 정책이나 제대로 보도안하는 언론보다더

무관심하고 자기할일바쁘다고 미루는 새끼 국민들이 더싫다고.............


지금 나라목숨이 위태위태한판에

너는 가서 술쳐먹고 노래방가고 게임이나하고 티비나 보는 그런새키냐????
시발

나라를 위해서 뭔가좀 당당하게 할수없냐고???????????????




뒤늦게라도 마음바꿔서 2일 3일날 제발 찾아오길바란다...................


나는 또 버려질것을 알지만 전단지한장이라도 더돌리기위해 일찍 나가겠다.


순간 흥분해서 거친말투,욕 그런것들은 양해바랍니다 원래 처음부터 욕섞어가며 글쓰다
이건아니다 싶어 다시 지우고썼는데 쓰다보면 자꾸생각나 분을 감추지못한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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