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깜순이가 새끼를 낳아서 젖을 뗄 때가 되었습니다.

깜순이는 꼬랑지가 짧은 검은색 "동경" 종인데,

진돗개 피가 섞인 누런색 남편을 만나서 하양이, 까망이, 누렁이를 낳았습니다.

하양이랑 까망이는 꼬리가 짧은 수컷이고,

누렁이는 꼬리가 긴 암컷입니다.

 

사진 보시고, 우리 아가야들의 주인이 되어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필요 없지만, 최소한 마당이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다 컸을 때 매일 산책 시켜 주실 수 있는 분)

 

저는 강원도 영월에 거주 중이며

제천, 충주, 단양, 원주, 태백 정도까지는 제가 직접 데려갈 수 있습니다.  

메일 주시면 퇴근 후(저녁 6시 전후) 확인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