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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주근깨'를 잘못이해한 동생
게시물ID : humorstory_252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깡으로살자
추천 : 0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16 22:39:41
나는 6학년 여학생임..
오늘아침에 있었던 일을 말해보려고함.
우리 동생은 세수는 하지만 
꼭 로션은 안바름
그래서 가끔 얼굴이 터있을때가있음
근데 오늘따라 동생의 얼굴이
많이 터있었음.
그래서 엄마가 동생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면서 
"로션자꾸 안바르면 얼굴에 깨생겨 깨!"
라고 했음,,
여기서 깨는 주근깨를 말하는 거임
근데 동생이
"에이..얼굴에 깨가 어떻게생겨!"
라고.......
근데 엄마와 나는 주근깨를 생각하며
얼굴에 깨가 생기지 왜안생겨!!
라고했음...
근데 동생왈,,,


"그래?그럼 내 얼굴에 깨생기면 내가 따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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