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게시판에 상주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글이
'아 공팟 XX!' 입니다.
그렇다보니 게시판 눈팅하는 초보분들께서 종종 공팟은 다 헬이구나.
라며 공팟 공포증에 걸리시는 분들이 보이는듯 합니다.
저도 공팟에 멘붕글을 쓴 사람중 하나기도 하고요.
하지만 실제로 저는 하루 핏빛 3케릭을 공팟으로만 돌립니다.
그래도 진짜 썰을 풀어야할 정도의 헬팟을 만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일주일에 한번 (20번 정도에 한번) 만나면 자주 만나는 정도죠.
아무래도 이런 게시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 사람들이 어쩌다 한번씩
겪는 격렬한 헬팟의 경험을 썰풀이하다보니 아무래도 경험이 적으신분들은
공팟은 원래 그렇다고 오해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듯 합니다.
결론은 공팟 좋아요. 너무 겁 안먹으셔도 됩니다.
ps. 앜 내 암살 파밍해야하는데 영린 팟이 엄썽! 염화무기 염화보패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