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같다 붙이자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도 비슷한 길이라고 할 수 있음.

 

너도나도 쉽게 제2창작물을 만들수 있던 유투브가 있었기에 더욱더 참여하고 열광했던 것 처럼

 

다른게시판과는 달리 접근성이 매우 용이 하고 그날 그날 입은 데일리 룩만 올려도 한게시물을 창작자가 될수 있다는 점 .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만있으면 사진찍어서 바로 올릴수 가 있는점이 페게에 사람들을 유입하는 첫번째 이유라고 보고 그다음

게시물을 보고 참고하려는 사람, 또 조언해주려는 사람이 수면위로 나오기때문에 게시물량과 추천및 댓글이 점점 늘어 나게 되어 있음.

 

이는 몇개월전 요리게의 요리대회와 비슷한 맥락 이기도 함.

비록 잘못하는 요리일지라도 내가 만들어 내가 게시물을 올렸을때 결과물은 별로지만( 본인의 경우임) 사람들의 따뜻한 한마디와 조언들이 참여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함

 

또한 패게에는 벌레들이 안꼬이는 것같음 그래서 분탕질같은 걸 볼수 가 없음

 

그리고 자신들은 오징어라 말하지만 오유인들은 훈내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오유페게는 옷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음.

 

암튼 요즘 베스트 게시판에 페게 게시물들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거 같아서 참 기분좋음

물론 저는 페게활동인이 아니지만 오유가 더욱더 활성화 되었기에 아주 기분좋음

 

저도 가끔(이라고 해놓고 2번) 착샷을 올렸는데 댓글에서 왠지모를 정감이 갔음.

 

이러저러한 이유로 페게는 점점 부흥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