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네이트 베플이나 친구들끼리 대화에서
'~했노' 이런 사투리만 봐도 조금 움찔움찔 했었습니다.
대학도 부산에서 다녀서 '뭐하노~' '밥 먹었노~' 라는 말에 익숙해졌다 싶어도
일X충들 때문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듣는것도 싫었는데
응답하나 1994의 영향인지
그런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우리 나정이 뭐하노~'
하는 정우행님의 영향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쓰레기 행님이랑 빙그레랑 이어지고
나정이랑 칠봉이랑 이어졌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행님 멋있는건 맞지만
그래도 나정이랑 부부사이로 있는것보다
남매사이로 남는게 더 보기 좋을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