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가이 "한국의 뻥축구 따위에 져서 분하다."
게시물ID : london2012_19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밥우유
추천 : 2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11 22:36:49

<런던 올림픽 축구 남자 3위 결정전 일본0-2한국(2012년 8월 10일)>
인연의 라이벌 대결은 일본의 완패로 끝났다. 대회 전의 저평가를 뒤집고, 44년 만에 베스트 4까지 올라간 세키즈카 재팬이였지만, 1968년 멕시코 대회 이래의 동메달에 손이 닿지 않았다. 시합 후에 선수들은 바로 필드에 쓰러렸고, 잠시 일어날 수 없었다.

전반 38분, DF 요시다가 볼의 예측을 잘못해서 클리어 하지 못한 롱 볼이 박주영에게 넘어간다. 한국의 에이스는 그대로 드리블로 DF 3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3분에는 골키퍼의 롱 볼에서 한국의 구자철이 추가점. 일본은 후반 42분에 요시다가 헤딩 슛으로 골 넷을 흔들었지만, 직전에 반칙이 있어서 무효가 되었다.

준결승 멕시코전에서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분투한 FW 나가이는 0-3으로 졌던 08년도의 U-19 아시아 선수권의 설욕을 가슴에 품고 임했지만, 슛의 갯수가 0으로 끝나고, 또 라이벌에게 완패. 뻥축구에 져서 분하다. 침착하게 볼을 연결시키면 무너트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라고 말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