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잘 안나거나,
작가이름은 모르겠거나,
순서대로 다섯개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다섯개도 못채울 정도로 한국문학을 읽지 않았으면서 무슨 평을 하는지 모르겠슴.
한국 문학은 무겁고 세태비판만 할 줄안다니 요새들어 얼마나 한국 문학을 안 읽으셨는지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러니 문학에 조금이라도 발을 들이고 있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쓰고 사유하고 현실에 발을 딛고 버티면서
더더 가벼운 글만 쓰고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롯이 자신의 이야기를 써낼 수 있는 작품을 쓸수 있도록 정진하면 되겠습니다.
한국문학은 계속해서 세련되지고 독자와의 간극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윤성희. 김연수. 김애란. 이기호. 박민규. 이름을 부르지 못한 다른 작가님들도 모두 접근법을 바꾸면서
작품을 쓰고 계시니까 좋은 것들을 배우시면서 열심히 열심히 쓰세요.
아 그리고 보니 다섯개 다 쓰고 가시는 건가요?
인터넷 검색 찬스 쓰신분들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