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맹장수술하고 왔더니
학부모가 진료기록 요구,
애가 유치원 교사만 찾는다고
너무 애착관계만들지 말라고
술취해서 항의하는 학부모까지는
그래도 버텼는데
무책임하게 임신하더니
유산하고 일주일이나 자리 비우냐,
그래도 우리애는 내년에 선생님 또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소리까지는
못버티고 퇴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