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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7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Ω
추천 : 10
조회수 : 11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9/12 21:46:28
오늘 피시방에서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흡연석자리에서 오유를하다 금연석으로 옮겼는데 이때 지갑을 두고 옮겼어여
두시간정도 겜을 하다 나오려눈데 지갑이없더군여 아찔하더군여
현금도 많았지만 각종 카드와 신분증,소중한사진들을 생각하니ㅠ
일단알바생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라구여
재빨리 인터넷으로 카드사별로 전화해서 분실신고 하고(10분넘게걸림ㅠ)
알바생에게 CCTV좀 볼수있냐고 하니 권한이 없다고안된답니다
그럼 사장님 언제오냐고하니깐 모른다고 하더군여
그말듣고 알바생들이 의심이되기 시작함 (알바생2명)
카운터 앞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해습니다
피방에서 지갑을 분실했고 여기CCTv가 많이있으니 조사부탁드린다고하니
바로와주신다고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알바생들이 수근수근 하더니 제 지갑을주더군어
그러더니 용서해달라고 사정하면서 경찰에 신고한거취소해 달라고하더군여
나이물어보니 18,21살이고, 형편도 않좋은것같아일단 용서해주고 이 름이랑 연 락처받아놨어여
경찰분께도 사정 이야기해서 안와주셔도 된다고하고...
잘한걸까여? 아놔 카드분실신고해서 은행 직접돌아다니면서 다시만들꺼 생각하면 아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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