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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97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군바리Ω
추천 : 127
조회수 : 243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04 14:05: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4/09 21:52:29
난 투표했다.
투표 안 한사람들. 잘못된 선택을 (감히 확신한다) 한 사람들.
고생 존나 해라. 나도 같이 고생 한다. 같이 죽어보자.
젊은것들. 나이많이 드신 분들이 결정한 세상을 살아 갈텐가?
투표장에 가 보니 나이드신 분 들 뿐이 없더라.
젊은 것들 오늘 간만에 휴일이라 다들 시내에는 많이 북적거리더라.
그래 같이 죽어보자.
결혼할 때 되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 솟는 집 살 돈 없고
몸이 아플때, 감당 못 하는 의료비 때문에 울고,
자손에게는 독도를 빼앗긴 한반도와,
여기저기 난도질 한 듯이 운하로 갈라진 한반도를 물려 주고,
물론 높으신 분 말씀데로 통일은 없고,
술 한잔 먹으면 지나가는 여자 젖통좀 만져도 되는 세상이 올거고,
비정규직도 서러운데 그나마 언제 짤리나 노심초사도 해 봐라.
난 투표를 했지만, 기꺼이 같이 죽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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