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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내가 이걸 보게 될 줄이야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537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나다Ω
추천 : 3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17 14:11:48


예전에 오유 게시물 중에

어떤 군인 분이 마원단을 사서 수제 지갑을 만들어서

아버지랑 동생 등에게 선물로 줬다는 글을 본적 있었는데

며칠전에 제가 그 지갑을 봤습니다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남자 두분으로 된 손님이 오셨더군요

저는 평소처럼 계산을 하는데

두 분 중 한 분의 지갑이 어딘가 익숙하더군요ㅋㅋㅋㅋ

어라? 이러는 사이 두분이서 이야기 하는데

그 지갑을 가지신 분이 친구분의 말에(친구분이 뭐라고 한지는 잊어버렸습니다ㅠ)

"이거 형이 만들어 준건데 오래써서 다 낡았어"<<

대충 이런 식의 말을 하는 겁니닼ㅋㅋㅋㅋㅋㅋ

동생의 지갑을 만들어 주는 형이 이 반도 땅에 몇 명이나 있을 것이며

사진으로 올라와 있던 지갑과 같은 디자인의 수제 지갑이 몇 개나 될까요ㅋㅋㅋ

베이지 색인지 옅은 황토색인지 뭔지 색깔의 천에

갈색 등등의 실로 수를 놓은 그 지갑을 목격하고 머릿속에 불이 번뜩인 그 순간

저는 세상이 좁다는 것을 통감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 수제 지갑 게시물 못 찾아서 그런데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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