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현(경찰청장)이 칼에 찔린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오구탁(오반장)을 죽이려던 정태수(청부업자)는 결국 오구탁(오반장)을 죽이지 못한다
또한 이정문(연쇄살인범)의 한줄기 눈물을 본 박웅철(깡패) 역시 최후의순간 칼을 빗겨가며
이정문(연쇄살인범)을 찌르지 못한다.
그리고 남구현(경찰청장)을 죽인 의문의 정체가 얼굴을 드러내는데
그는 바로 갑작스레 나타난 미스터리의 남자 오재원(검사)이였다.
지난스토리를 10화를 보면 김동호(정신병원의사)의 딸이
연쇄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상황이 전개된다.
흘려넘길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러하다
딸이 연쇄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했고 그에 충격을 먹은 김동호(정신병원의사)은
딸의 죽음에 대한 보복심으로 연쇄살인을 계획한다.
하지만 자신은 그럴용기가 없어 거액의 돈을 주고 오재원(검사)을 끌어드린다.
그리고 사건을 만들어 그사건이 커지게 되고 커진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면
자신의 신분와 위치는 올라갈것이므로 오재원(검사) 또한 그의 제안을 받아드린다.
그렇게 둘의 음모는 시작되고, 대상을 물색하던 중 과거 이정문(연쇄살인범)의 사건을 기억해낸다.
사이코패스라 판정받은 이정문(연쇄살인범)이야 말로 가장 적합한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오재원(검사)의 추천으로 찾아간 정신병원에 김동호(정신병원의사)는
미문의 약을 이정문(연쇄살인범)에게 먹게하여 그를 범행에 끌어드린다.
사이코패스의 성향을 가진 이정문(연쇄살인범)은 아무것도 모른채 살인을 시작하게 되고
연쇄살인사건은 점점 커지게 되며 그로인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게 된다.
사건의 걸림돌이 된 오구탁(오반장)의 딸까지 제거하므로 사건은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데
그때 오구탁(오반장)의 사건조사로 인하여 이정문(연쇄살인범)이 검거되게 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게되며, 지금까지의 진행스토리대로 진행된것이다.
11화는 오재원(검사)와 김동호(정신병원의사)의 과거 추태를 보여질것이며,
이를 감지한 나쁜녀석들은 그에대한 진상을 파헤쳐 그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유미영(경감)은 마지막순간 남구현(경찰청장)을 찾아가 사죄를 구하고
해당사건을 심판하는 법정에서 최종적으로 오재원(검사)의 의도를 밝히며 오재원(검사)는 구속된다.
이후 남구현(경찰청장)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이자리를 이은 특별진급 오구탁(반장)은 비밀리에 특수수사대를 다시 결성한다.
그리고 유미영(경감)은 특수수사대를 총괄하며 나머지 멤버 셋은 전자발찌를 다시 차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