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PSP 예전에 천번대랑 이천번대 두개 산거 말곤 그 이후로 게임기를 산적이 없는데
에라 모르겠다하고 몬헌 하나보고 프로를 질렀습니다..
근데 드디어...한글로 나오네요 하아....
미리 사둔게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몬헌 나올때쯤 프로랑 몬헌타이틀 산다고 했으면 와이프가 허락을 해줬을지 의문이네요;
말로만 나중에 사라고 하고 안사줬을 수도 있으니까!
본체값이랑 타이틀값만 합쳐도 60 이상이니 패드랑 주변기기샀으면 70~80은 족히 되었겠네요
물론 이번에 지를때도 70가까이 질렀지만...ㅎㅎㅎ
넘어야 할 산이 또 하나 생겼어요
이젠 티비를 사야합니다.
큰일이네요 80인치로 즐기고 싶은데 산다고 하면 미를 친놈이라고 할게 뻔한지라...
47인치는 몬헌을 담기에 너무 그릇이 부족한 것 같아요. 4K도 아니고 HDR?도 안되는거라...
지금 '치명타'님도 아주 그냥 타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나셨더라구요 ㅋ
활영하다가 발매소식듣고 소리질렀다고 그러고...ㅋㅋㅋ
아마 '이시언'씨도 소리질렀을 것 같네요 ㅋ
저도 어제 블러드본 3시간 하고 불끄고 누워서 와이프한테 욕먹으면서
커뮤니티 보다가 몬헌소식듣고 실실 쪼개면서 댓글 달고 그랬습니다..ㅋ
아침에 일어나서 와이프한테 말하니 개소리말라고........
그래도 너무 행복하네요 무려 최신판을 발매일에 맞춰 한글로 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ㅠ
블러드본도 지금 초회차에 초반이라 해야될게 산더미.. 데스티니도 해야하고...파타퐁도 해야하고...
해야될게 너무 많은데 몬헌 발매전까지 블러드본도 다 못할거 같은데 큰일이네요;
와이프에게 몬헌 사달라고 할려면 이제 앞으로 타이틀 추가구매는 할 수 없을듯 합니다 ㅠ
다크소울도 해야하는데...
그래도 너무 행복하네요
블러드본을 만난것만 해도 플스산돈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몬헌이 만에하나 한글로 나와주지 않아도
블본정도면 플스 산 이유는 충분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