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을 안지는 언 3년정도..
나는 펫3라는 프로그램에서 꽃남이가 주인곁을 떠나갈때 나오던곡 '기억을 걷는시간'
나는 노래제목도 모른채 그 노래에 심취해있었고 어느새 프로그램은 끝나있었다.
다음날 채널을 돌리던중 엠넷에서 넬의'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뮤비가 나와서 봤는데.
어제 들었던 노래랑 같은 노래였다.
우연히 듣고 있었고 한동안 뮤비에 심취해 있었다.
감성적 목소리 모던록을 뛰어넘는 종완만의 창법.
노래하는 모습이 슬퍼보였고.
카메라도 보지않은채 그들은 정말 자신들의 노래에 푹 빠져 있었다.
얼굴과 몸애가 중요시되는 요즘 가수들에 비해
넬은 자기자신만의 음악을 고수하며 남을 비웃지 않고.
자신의 노래에 열중하고 몰입할줄 알며.
다른 가수들이 한창 순위에 열광할때 그들은 조용히 노래를 만들고 조용히 앨범을 만든다.
넬분들.
곧 콘서트로 컴백하신다던데 무사히 컴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