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노홍철이 나왔을때
서진도 싫어하는 티 내고
종국도 두 사람 연결고리에 다소 부담감을 느껴서
과연 잘할까 싶었는데
은근히 케미가 잘맞네요 ㅋㅋㅋㅋㅋ
서진이는 말 안해도 잘 풀리는 뭔가 그분의 자식같은 신성함마저 느껴지고
종국이는 열심히 해도 잘 안풀리면서도 진행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서 재밌고
홍철이는 서진에게 밉상보이면서도 끝까지 밝게 보이려하는게 재밌더군요
예능적인 측면으로 보면
세사람 케미가 갑입니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재밌는 예능찾아서 좋네요
아는 형님도 재밌기는 한데, 약간 거친캐릭이 많아서 소프트를 원했는데
이건 확실히 소프트와 하드가 절묘하게 엮인게 제 취향입니다
ㅋㅋㅋ 이제 일주일에 보는 프로가 다시 다섯 개가 됐네요
기존 : 무한도전, 복면가왕(격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런닝맨, 아는형님
현재 : 무한도전, 어서옵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런닝맨,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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