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와는 별개로한 국제결혼을 통한 '합법적인' 다문화가정의 예시입니다. * 현실과 맞게 꾸민 가상이 이야기이나 재미로만은 보지마세요 * 지방에서 노부모를 모시고 사는 (사실 부모집에 빌붙어사는) 50세 아무개씨 (무기술 일용직 노동자 / 미혼) * 일당 7만원을 받으며 일을 구하지 못하는날과 비오는날을 제외, 한달에 20일 가량을 일하면서 버는 돈 약 140만원+- * 생활비, 자동차 유지비(지방은 차 필수), 공과금, 기타 통신비 등등 수중에 남는 여유돈 전무 (저축은 당연히 X) 말 그대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처지. * 국제결혼 중매브로커가 아무개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결혼생활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환상을 심어줌. (처음부터 강요는 안함) * 결국 베트남 여자와 국제결혼을 결심한 아무개씨 중개비와 신부측부모에게 주는 돈, 기타 여비 등 약 1000-2000만원 가량이 소요됨. * 당연하게도 저축과 거리가 먼 아무개씨는 노부모에게 손을 벌려 부모가 평생에 모은 재산, 없으면 전답을 팔거나 여의치 않을경우 집이나 전답을 담보로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게된다. 이 때 브로커가 서류업무 처리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르는 경우가 왕왕있음. * 아무개씨는 당연히 여자생물와 교제를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베트남여자와의(20~25세) 핑크빗 결혼생활'만' 상상했지만, 현실은 말도 통하지 않고, 한국에 적응못하는 (특히음식)등 조금씩 마찰이 생기기 시작함. * 반면, 베트남여자의 국제결혼 목적은 비교적 뚜렷한데 1순위는 한국작업장에 취직하여 원화를 벌어드리는 것. 한국에서 한달만 일하면 고국에서는 작은 식당을 올릴 수 있을 정도 (식당을 차리는게 아니라 식당을 po건w설er한다) * 노부모는 며느리가 집안은 등한시하고 밖으로만 맴도니 불만, 남편도 마찬가지로 불만과 더불어 불안이 쌓여 가정의 화목은 깨지고 서로의 불신이 늘어가게 된다. * 당연히 수입은 합치지 않고 따로 관리하여 (공과금과 세금은 여전히 남편이 모두 지불) 꿀릴게 없는 베트남여자는 각종 정부지원과 더불어 그 지역 베트남부인들의 집단체에 합류, 소득과 사회적 지위에서도 이미 남편과 시부모를 간단하게 넘어서게 된다. * 결국 남편은 가정과 돈, 고부갈등 등 총체적인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여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한 이혼을 결심하게 되나, 베트남여자는 국적취득을 위한 2년을 채우기 위해, 최소 2년간은 조용히 있다가 2년 후 한국국적을 취득 하고나서 합의이혼을 요구함. 때문에 4년이내 국제결혼의 이혼률은 80%육박한다. (한국인은 평균25%대) * 결과-> 아무개씨는 2000만원 가량의 금전적인 손해 베트남여자는 한국국적 취득, 안정적인 수입과 저축으로 2-4년 안에 지방중산층 진입성공 * KBS 러브인 아시아등에 나오는 국제결혼 성공사례의 경우 남편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이 혼기를 놓쳐 기술,직장인으로서 벌이가 좋아 여자가 돈을 벌지않아도 풍족하면서 부모와 같이 살지않아 봉양의 의무가 없는경우 전체의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