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 해보셨을텐데..
한 자세로 오래 있다가 기지개를 피거나 몸을 피는 상태가 되면
갑자기 눈이 까매지면서 휘청거리신 적 있으실꺼예요.

근데 제가 자주 그러는데요. 잠깐 책읽다 기지개펴도 그런 증상이 일어납니다.
(제가알기로는 뇌나 몸에 피가 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거라는데 맞게 알고있는건가요?)

근데 이게 무서운게,
한번은 누워있다가 오줌마려워서 갑자기 일어났는데 갑자기 눈이 까매지면서,
바로 그자세로 쓰러진 적이 있어요. 이건 일반적인 증상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다른 경우는 제가 컴퓨터를 하다가 XP의 경우 종료하면 그 세가지가 뜨잖아요(대기.종료.다시시작)
오랜 컴퓨터활동 후 그 화면에서 기지개피면서 끄려고 했는데, 다시 까매지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정신차려보니 제가 모니터가 터치패드 인마냥 종료버튼을 누르고있더군요.
아마 어젠가 그저께 경험이였어요. 충격이였습니다. 원시인이 된마냥 허탈했어요.

보통 심하게 되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이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이게 어떤 증상인지, 다른분들도 이런 증상을 겪어보셨느지 궁금합니다.
제가 2년전에 심장수술을 받았는데 뭐 이걸로 인해 빈혈 현상이 있는건지..
일상생활에서 뭐 마라톤도 하고 문제는 없는 상황인데요. 걱정되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