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전히 사기캐릭, 사기펫은 존재하지만... 솔직히 격변 이전처럼 펫은 무조건 닥치고 보라향초!!!같은 상황은 본 적이 없네요.
웬만한 쿠키나 펫은 쓸만한 방법이 다들 존재하고(물론 닌자는 제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물도 몇몇 제외하면 그냥 얄짤없이 버려지던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다양성이 올라갔다는 느낌?
격변의전조 때만 해도 펫은 무조건 보라향초에 쿠키는 선달 기준 마법사, 악마, 뱀파이어가 전부고 가끔가다 체리나 연금술사.
보물이라고 해봤자 깃털+로얄젤리+비스킷 정도? 친구조합 체험 이벤트 하면 거의 다 비슷비슷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쿠키, 펫은 쓸만한 길이 열려서 다양성이 꽤나 올라간 듯.
예를 들면 예전에는 도저히 써먹지 못할 물건이던 피겨맛(ㅠㅠ)의 재발굴이라든가...
아무튼 요즘에는 주류와 비주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예능조합이라도 어느정도 해볼만한 경우가 많아져서 플레이어 입장으로써는 재밌네요.
오히려 요즘에는 보물에 맞춰서 조합을 짜는 재미도 있고 말이죠.
덧)암만 그래도 당근은 좀 아닌것같음. 절대로 제가 당근낚싯대가 없어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