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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5년차
게시물ID : freeboard_1980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5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1/04 15:45:48
이제는 남편에게 못할 말도 없고...


남편이 일한다고 앉아 있으면 뱀처럼 감아서 배를 만지는게 취미


심심하면 19금 문자도 보내고


편안함..


예전에는 이혼해줄게 이러면서 싸웠지만

지금은 미쳤냐 안해준다 라고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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