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타는 출근버스엔 참 학생친구들이많았어요..
진짜 주작이었으면싶을정도로 어이가없는데...

버스타고 카드를찍고 자리를스캔했습니다..
왠여학생 옆자리가 비어잇어서 종점까지 가야하는
저는 앉으려고 그쪽을주시하며 걸어가는데

그 여학생이 갑자기 "여기 엑소00오빠 자리거든요?"
이러길래 엑소인지 엑스맨인지 모르는 저는
"네?아 자리가 있나요?"라고 대답했고 여학생왈...

"엑소오빤 항상 제맘속에,그리고 제옆에있어요"

첨엔 엑소가 뭔지몰랐어요..티비를 잘안봐서..
그래서 그려려니하고 서서 가다가 궁금해서 폰으로
엑소검색해보니까 왠걸....

우리나라 여학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