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장애1급 아들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학교생활중 폭행행위와 인권을 유린당했습니다.
저희 아들은 뇌병변에 특징인 사지가 틀어지는 신체적 특징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대학병원에서 17차례의 수술을 하고 급성백혈병 투병을 하고 난후 죽음의 사투를 거쳐 돌아간 학교에서 가해한 사회복무요원의 폭력행위를, 눈 감은 교직원들에게 인권을 유린당하고 신체적 폭행을 당했습니다.
가해한 사회복무요원은 9월부터 딱빰을 때리는것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수건으로 채찍질하듯 얼굴을 과격하고,아들이 런닝머신을 끄면 런닝머신에 속도를 최고로 높여 넘어뜨린후주먹으로 명치를 때리고, 수건으로 목을 감아 뒤에서 일으켜 세우며 교수형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가해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늘도 조패고왔다.**는 맞아야 말을 듣는다
.명치를 때리니 **에게 받은 스트레스가 풀린다
.나때문에 런닝머신 탈때 외상후 스트레스가 심하게 온다.
런닝머신을 타는 곳에서 때리면 선생님들도 안보니 **를 괴롭힐수 있다.
**는 나만 보면 쫀다. 내가 손만 들어도 **는 반응이 온다. 내년 **를 맡은 공익을 위해서 **의 기억이 리셋되기 전에 내년에 종종 찾아가서 교육시켜야 겠다.
이 사회복무요원에 직업은 간호사 입니다. 21년2월에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이후에는 간호사 직업을 찾아 대한민국 간호행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합니다.
오늘에서야 새로이 알게된 사실입니다.
11월17일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거부하는 저희 아들을 가해자 사회복무요원이 아들에 얼굴을 붙잡고 주먹질로 위협하며 욕하는 상황을 급식실에 있는 다수의 교직원들이 목격했고 다른 장애학생들도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평상시 화장실을 갈때나 급식실을 올때면 가해한 사회복무요원은 저희아들을 질질끌면서 학교복도를 활보했다고 합니다.
식사를 할때면 섭식장애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아들에게 입에 음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큰숫가락에 음식을 크게 떠서 꾸역꾸역 식사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모습을 본 목격자는 그 특수학교에 코로나로 인해 잠시 시간제 알바를 하러온 도우미 였으며 여러번 신고를 하려 하였으나 직접적인 증거를 갖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혼자서 울기도 하였다고 청원글을 보고 제게 전했습니다.
저희 아들이 당했을 고통을 엄마인 저는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시퍼런 멍으로 배에 있던 상처로 엄마인 제게 도와달라 호소했던 것인데
아들이 몸으로 하는 소리를 엄마인 저는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제발 제게 들리는 저희 아들에 몸소리를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도 들리셔셔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청원글 : 맞아도 소리한번 지르지 못한 내아들아, 엄마가 미안해
청원 동참하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23ML9
광주mbc뉴스 : https://mpmbc.co.kr/article/afTBPaWPX6AVCv
남도일보 :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9788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6070800054?input=k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