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8년 넘게 댕긴 칼국수집인데 요새 소문나서 점심때 가면 줄서야해서 보통 11시쯤 해야 갑니다
어제도 혼자 11시쯤 갔더니, 2테이블만 사람이 앉아있고 나머지 자리는 비었더라고요
앉으려고 하니...미안하다면서 점심시간이라 합석해야한다고 어떤 아줌마 혼자 앉아있는 2인석에 같이 앉으라는 겁니다
좀 황당해서...아니 저기 자리들 많은데 굳이 아직 11시인데 합석을 해야하나? 라고 말하려다가
참 드럽고 치사해서 됬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혼밥족 구박받은 기분이네요
다신 거기 걸음안하렵니다
ps 주인장...대머리 더 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