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간편 공탁 시스템같은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소유 계좌로 이체해 버리고 알아서 하게 할수 있는 제도요..

이거 잘못하면 괜한 사람 계좌가 통체로 동결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 위 사례처럼 내가 잘못해서 입금 하면 은행에서는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하고 수취인이 안주면 뺄 수 없다는데,
그 돈이 수십억 수백억 잘못 입금되면 통장주한테 말도 안하고 빼감..

정당하게 써준 전표가 은행원 실수로 잘못 입금 된 경우 바로 정정/취소가 가능 하지만 본인이 잘못 써서 준 경우 절차가 필요하게 됩니다. (악용의 소지가 있기 때문, 예를 들어 돈 입금 하기로 약속 해놓고 입금 했다고 확인하게 한 뒤 물건 받고 취소 같은 행동 등)

엄청 재수 없는 경우 압류등으로 지급정지 계좌에 입금되면 더 골치 아픕니다

사기꾼들이 많이 쓰던 방법인데
노트북등 중고물품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그글을 그대로 복사를 해서 다른곳에 올림. 구매자가 나타나면 구매자 문자를 판매자한테 보내고
판매자 문자를 구매자한테 보내고 중간다리 역할만 하다가 계좌번호는 저런거 알려줌. 그리고 구매자가 입금하면 중간에 쏙 자기만 빠져나오고 저 계좌주인한테 잘못입금했다고 돌려달라고 함.
많이 유행하던 사기방법이니깐 혹시 잘못입금되면 바로 보내주지 말고 주의하세요.

세상 별 인간들이 많아서...

나는 내통장에서 다른통장으로 이체하는데 계좌번호 등록을 안해놔서 일일이 번호입력해서 이체 하는데

OOO님에게 보냅니다 뜨는데 무심결에 확인 누를뻔했음... 큰 금액이었는데...

다음부터는 내통장은 왠만하면 등록해두고 보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