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98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ㅅㅂ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6 02:31:16
제가 왠만해선 자기 비하를 안하는데
진짜 존나 병신같습니다......아 ㅈ미친 덤벙거림 때문에요.. 그리고 건망증도요
정신이 나간거 같아요.. 제정신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제나이 겨우 25인데 기억력이 치매걸린 노인네 저리가라에..하튼 진짜 쩝니다..
너무 병신같은 건망증이라 집 나서기전 저건 꼭 챙겨야지 꼭 챙겨야지 한 5번은 속으로 다짐합니다
그리곤 끝내 안챙겨가지고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망증 때문에 돈 몇십만원 깨진 일화도 존나 찾기 힘들듯 ㅋㅋㅋ 그게 바로 나임
그리고 오늘은 덤벙거림의 정점을 찍었네요. 제가 독서실총무일 하는데 안에 학생이 있는채로
문잠그고 퇴근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콤울리고 경찰오고.... 지금 문열어주러 갔다가 안에있던 학생, 경찰, 새콤아저씨들....
정말 그자리서 얼굴들기가 챙피했습니다.. 입이 닳도록 사과하고 터벅터벅 걸어서 집으로 들어왔네요..
씻고 자려고 하는데 독서실사장님한테 전화옴 ㅋㅋㅋㅋㅋ 지금은 땀범벅에..아 ㅅㅂ 나란인간
그나마 여친한테 푸념하려다가 여친이 속으로 병신이라고 생각할까봐ㅋㅋㅋㅋㅋ 여기다 푸념합니다..
이해안되는게 영어단어는 안까먹으면서 시발 왜 이따구로 건망증이 심할까요?
정신병인가????... 아 진짜 싫다.... 평소에 나란인간 덤벙대고 건망증 심한건 스스로 알았지만
와....내가 이정도일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치료 받아야되나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