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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9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지하의제왕★
추천 : 24
조회수 : 2472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29 08:17: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29 00:11:56
서기 2003년 12월 29일
이제 2004년도 2일밖에 남지 않았다
쌈국지 제왕은 몇일전 자신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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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국지 제왕은 여느때와 같이 그림일기를 쓰고 있었다
제왕의 어머니는 "어머나 우리 제왕이가 소설가 해도 되겠구나 만화가가 되어도 되겠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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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은 자신을 되돌아본다.
'나는 너무 그림일기에만 빠져왔던것은 아닌가?"
'그래! 나도 큰 무대로 나가보는 거야! 그림일기로 다져온 나의 문학적 소양을 뽐내보는거야!"
제왕은 평소 자신이 초딩이라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어 오유에서 글을 안쓰고 있다가
문학적 실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당찬 의지로 소설 쌈국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자신을 평소에 괴롭혀왔던 가디언을 필두로 소설을 써 내려갔다
가디언부분에서 쓰다 말고 제왕은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그동안 나는 질럿으로 가디언을 잡으려 했었지... 하지만 참으로 헛된짓이었어
프로브로 잡으면 될것가지고 질럿을 컨트롤하기에 바빴지...
아참 커세어는 해처리를 치라고 공격했지만 성큰콜로니에게 당했었고.. 그때는 셔틀을 함께 동반했어야 했는데
커스톰 플레이에서 나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니 소설로라도 몇개의 요소를 첨가해서 나의 스타크 지식을 뽐내보이겠어"
밤은 깊어가고 어머니의 잔소리는 증폭되어갈쯤 그는 귀어니의 소설에 버금가게 된 소설 "쌈국지"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기쁜마음에 사로잡혀 그림일기라는 것을 생각치 못하고 잠이 들었다.
쌈국지 제왕... 그의 인생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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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좋으면 각종 요소를 포함시켜
평전형식으로 제왕에대해 재미나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이제 앞으로의 제왕의 일생을 상상하여 쓰겠습니다
반응 안좋으면 대략 낭패.. 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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