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로그램 게시판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생생 정보통-오늘의 시선’ 코너에서 의류 매장에서 한 여성이 옷을 고르는 장면이 나왔다. 이내 뒷모습을 보이며 옷을 입어보던 여성의 짧은 치마 단이 위로 움직였고 급기야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출연자의 얼굴은 매장 거울에 비쳐져 고스란히 노출됐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이 수초에 불과했던 문제의 장면을 인터넷에 올렸고, 사진은 급속히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성의하고 부주의한 편집" "명백한 방송사고"라는 등 제작진을 질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