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은돌이란 곳으로 다녀왔는데 이 카약이란게...엄청 즐겁네요.
새로운 세상이 또 한번 열린기분......
선상낚시, 콤비보트낚시완 또 다른데다 여튼 이 좋은걸 왜 이제야 알았는지... ㅠㅠ
물에 빠졌을때를 대비해 유사훈련도 좀 했는데요.....
수심이 낮은곳은 따개비들에 다칠까봐 한 300미터쯤 나가서 깊은데서 실제상황처럼 해보자고 했는데......
물에 내려가려고 반쯤 기울여서 빠지려다가 막상 겁나서 '잠깐만~!!' 하며 끝까지 버티다 이미 잃어 버린 균형에 카약째 뒤집어지며
실제상황이 된건 살짝비밀.....물에 내려간김에 쉬한것도 비밀.....
몇번 해보고 익숙해지자 이젠 스노쿨링세트 알아봐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