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목소리를 모두를 위해 쓰셨네요

기억할께요

수 년 전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워낙에 인성이 그렇게나 훌륭하셨던 분이었더군요.
부모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어머니께서 큰 일 생기면 일단 너 부터 살고 보라 하셨더니,
저 분 대답이, '엄마! 근데 그렇게 살면 안되는 거잖아요.' 였다고 기억합니다.
그 인터뷰를 보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

왜 항상 좋응 사람들이 먼저 ㅜㅜ…

이제 하늘에서 천국의 목소리를 대신할 성우가 되실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왜 먼저 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