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길고양이 사냥대회를 개최하시는것 아시나요?
정말 화나네요!!!
그것도 울산구청에서 개최를한 것이라고 하네요
http://pann.nate.com/talk/312873994
여기 들어가시면 어떤분이 글을 써 놓으셨는에 읽어 보세요.
저도 방금 민원신청했어요.
이렇게 목숨이 한낱 '놀이'처럼 거둬진다는것이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0915n29207
기사 링크입니다.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 고양이에게 TNR(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해주면
시간이 차차 지나면 그 개체 수가 줄어들고 민원도 줄어들게 될텐데 
평화적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고양이를 마구마구 잡자는 식으로 이벤트(!)를 펼친다네요
거기다 포상금도 있다하니 이건 뭐, 사실상 길고양이 살상 대회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길고양이가 배가고파서 음식물을 뒤지고, 발정기가 와서 아기울음소리를 낸다고 해서
그게 죽을 사유가 되는건 아닙니다. 발정기 같은 경우는 TNR을 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에요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있고, 좋아하는건 사실입니다. 
이런 이벤트가 안된다는건 제 상식에서 일어닌 일인데,
오유님들께선 어떤가요? 이게 옳은건가요?(애묘인이 아닌사람의 생각엔 어떠한지 궁금해서 묻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