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7/13 건강일기(식단, 운동)
게시물ID : diet_19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적십자사
추천 : 1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13 22:34:39
□ 일기
오늘 운동은 하체 특집입니다.
온몸에서 땀이 송골송골 나더군요.
다른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체는 편합니다.
중량을 들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맨몸으로는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아무래도 초등, 중학교 시절에 몇년간 신문배달을 하면서
5층 아파트를 오르락내리락 했던 시기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등산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등산할때도 별로 뒤쳐진 적은 없는거 보면
아직 허벅지는 괜찮은가?! 봅니다. ㅎㅎ
 
어디선가 빵이 잔뜩 와있어서 오늘은 빵을 많이 먹었습니다.
카카오100%도 좀 먹었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다게에도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글이 참 많이 올라오는데
요즘은 스스로 그런게 없네요.
저도 한 식탐했었는데(군것질 매니아에다가 먹고 싶은걸 잘 못참았었던 ㅎㅎ)
음식에 대한 욕심이 신기할 정도로 별로 없네요.
물론 아직도 맛에 대한 갈망은 있는데 음식자체에 대한 갈망은 별로 없습니다.
 
또하나 신기한건 예전에도 매운걸 잘 못먹긴 했는데
요즘 약간이라도 매운걸 먹으면 매워서 완전 천천히 먹게되요.
입이 순해졌나 싶기도 하고 ㅎㅎ
뭐 음식자체를 천천히 먹기도 하지만
얼마전에 친구랑 밥을 먹으면서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좀 매웠는데
매워서 천천히 먹었더니 친구가 참 많이 놀라더라는..
예전에는 뭐 거의 씹지도 않고 먹었었으니 얼마나 빨리 먹었겠어요 ㅎㅎ
 
식습관도 식사관념도 많이 바뀐듯 합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요.
표준체중에 오니 더 골고루 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더 절실해지지만
특정음식을 막 먹고 싶거나 더 생각이 나지 않는게 신기해져서 끄적여봤습니다.
이게 마인드컨트롤이 되서 이렇게 된건지,
음식을 골고루 잘먹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음식 생각이 안나는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 복날이었는데 다들 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식단
1끼 : 모카빵, 단팥빵, 두유(190ml), 슬라이스치즈1, 견과류(아몬드5,땅콩5,호두반쪽1,캐슈넛2,해바라기씨,건포도5), 파프리카1/4,적양배추, 영양제(오메가3,DHA)
*영양제는 사진에 없습니다.
크기변환_IMG_6687.JPG
 
2끼 : 수박, 복숭아(小)3, 단팥빵1, 핫초코(우유250ml, 카카오100%가루1숟갈, 흑설탕0.5숟갈)
크기변환_IMG_6688.JPG
 
3끼 : 현미잡곡밥1/2, 계란후라이1, 두부1/2, 고사리나물, 무나물, 부추김치, 마늘종무치, 볶음김치, 황태채무침, 오이지, 마늘장아찌
파프리카1/4, 바나나1, 수제요거트1컵, 모카빵1손가락크기
*모카빵은 맛만 봐서 사진에 없습니다.
크기변환_IMG_6692.JPG
 
□ 운동
앉았다 일어서기(Squat) : 100회X3set=300회
앞뒤로 다리 벌리고 앉았다 일어서기 좌, 우 각각(Split Squat) : 20회X3set=60회
앉은 상태에서 버티기(Squat Hold) : 100초X1set
 
P.S
* 공복1시간 이상시 끼니로 구분합니다.
* 칼로리가 없는 물은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 영문 운동명은 google, youtube검색을 참조하였습니다.
   혹시 잘못된 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이어트 게시판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꾸준히 하셔서 원하시는 체형과 체중을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합시다.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