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가 찾았는데 평도 좋고 괜찮아 보여서 사시미랑 500g 필렛 구매했습니다.
받고 포장 뜯어보니까 인쇄된 편지같은거에 제 이름만 친필로 적혀있어서 꽤 놀랐네요. 약간 손님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내용물을 보니
연어 사시미랑 필렛
양파, 마늘, 생강 와사비2개랑 간장2개네요 구성은
연어 시킨거마다 와사비랑 간장 하나씩 추가인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어디서 깨진건진 모르겠는데 마늘이랑 생강 담고있던 플라스틱 용기가 부숴져있었네요.
편지에 택배 받고 냉장고에 30분 이상 넣어놓고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30분정도 넣어놨다가 사시미랑 나머지 반찬? 들 꺼내서 먹었습니다.
먹기전에 들고 찍어봤습니다.
생긴건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보기도 하고 와사비만, 간장만, 둘 다 찍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순하게 와사비 얹어서 간장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회알못이지만 고소한맛이랑 부드러운게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마늘이랑 생강도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내일 필렛 잘라먹을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기대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