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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자취노소녀의 취한 혼술
게시물ID : cook_198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녀소녀해
추천 : 14
조회수 : 170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3/09 21:15:44
외지에 혼자사는 딸을 위해
엄빠가 이것저것 싸들고 직접 오셨다.

넘오랜만에 뵌 엄빠께 뭘사드릴까 하다가
근처 유명한 족발집가서 엄마랑 2병까고 
두분이 오붓하게 가셨다.

집와서 엄니가 준 보따리를 풀었는데
세상에나....
내가 환장하는 연어....

영롱한 저 자태를 보라.

취기가 올랐지만 아래 슈퍼에 들러
소주(는 역시 뻘건거)를 사가지고 상을 차린다....



출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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